"영국, 백신접종 증명하면 펍에서 사회적 거리 완화 허용될수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존슨 총리는 최근 하원의원들에게 이런 언급을 했다.
코로나19 음성이나 백신 접종이 확인된 경우 술집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을 지키지 않고 모이는 게 허용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가디언은 해석했다.
존슨 총리는 백신 접종 인증이 코로나19로부터 보호조치를 원하는 영국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현재 국민보건서비스(NHS) 앱을 보완해 폭넓게 사용하는 방안에 지지를 나타냈다.
현재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 주도로 NHS 앱을 술집이나 극장에 갈 때 음성 및 백신 접종 증빙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더구나 영국 정부는 스포츠 경기장과 행사장에서 백신 접종 증빙이 될 경우 입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거리 규칙을 완화할지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이는 술집의 운영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의 백신 접종 동기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존슨 총리 지시로 사회적 거리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는 것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면서 논의가 초기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의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보수당 의원들은 "위험한 길"이라며 즉각적으로 반발했다.
보수당의 윌리엄 래그 하원의원은 존슨 총리의 일간 텔레그래프 칼럼니스트 시절을 떠올리면 코로나19 면역 인증을 지지하는 총리를 상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