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글로벌 기업을 향해 새롭게 도약
‘진정한’ 글로벌 기업을 강조한 것은 글로벌 기업의 참 의미를 곱씹기를 필요가 있다.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란 ‘일하는 수준을 높이고 모든 분야에서 세계 일류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연 내가 세계 일류 수준으로 일하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돌아볼 수 있는 화두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멀리, 높이 나아가기 위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세계 일류 수준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대외 만족을 이끌어내야 한다. 기업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신뢰 있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경영 체제를 확립하는 기업으로 지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는 글로벌 기업을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가쳐야 한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 품질, 원가 경쟁력 확보가 되야 한다. 글로벌 인재 육성과 글로벌 경영 시스템 강화해야 한다.

둘째는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이다. 고객 하나하나의 니즈(Needs)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고객 불만 제로(Zero)화, 서비스 강화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셋째는 철저하고 세밀한 시장조사를 통한 신시장 개척 및 신규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 확립하고 윤리경영의 실천, 협력사와 동반성장, 사회공헌활동 강화해야 한다. 넷째는 경영 목표 달성을 통한 책임경영 확립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 완결형으로 일하는 자세로 투명하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신뢰 구축하여 책임경영 실천을 해야 한다.

양현상 한경닷컴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