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 취업교육이 되어야 할까 창업교육이 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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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많은 이슈들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산업계의 직업의 변화와 인간의 역할이라는 부분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중에 가장 핫한 이슈는 바로 일자리이다. 이러한 사회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우리가 4차 산업혁명하면 인공지능(AI), 로봇, 컴퓨터, 빅데이터, 크라우딩, 3D프린팅, 생명과학, 정보통신, 나노 바이오 기술 등을 떠올리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의 목적은 인간을 이롭게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그 목적하는 곳이 다양하다보니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정보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할수록 그에 따른 교육은 그 발전 속도에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여기서 고민해야 할 부분은 급변하는 산업변화를 따라가기만 하는 교육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고 그 대안으로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이다.
얼마 전 세계경제포럼 발표에 의하면 현재 7세 이하 어린이가 사회에 나가는 시대에는 현재 직업의 65%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으로 대체 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그 자리를 미래의 기계나 로봇이 대체될 수 있고 이를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창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늘리고 그로 인해 인간의 새로운 직업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아무리 AI 로봇이 발전한다 하더라도 인간을 완전히 대체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과 함께 협업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 여기서 인간 가치의 핵심을 ‘창의’,‘융합’,‘소통’에서 찾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 될수록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한 개인과 기업, 사회, 국가, 컴퓨터 로봇 간의 협력과 융합은 그 가치를 더욱 강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요즘에는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상황도 모른 채 아직도 입시에만 몰두하는 학생, 학부모들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금도 신문지상에서 연일 취업자 수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나 공무원 인력 확대로 보도되는 것도 문제이다. 직종이 변화되고 사라지고 있는 판에 평생 영원한 직종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는 몇 년 후가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그에 대비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미래 산업 교육의 트렌드가 변하면서 세계의 선진국들은 일찌감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교육을 진행 중이다. 그 중 하나가 소프트웨어 교육 또는 코딩교육인데 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이해 할 수 있는 기초학력과 문제 이해 및 분석능력, 추상화 및 모델링능력, 알고리즘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등의 ‘컴퓨팅 사고력CT’(Computational Thinking )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2013년 소프트웨어 과목을 정규과정으로 편성하여 교육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 코딩교육과 함께 STEM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교육을 통해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융합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창업을 소화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있다.
이제 우리도 단순 암기식 제도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교육, 창업교육에 집중해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적응하려면 그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 10년 뒤의 취업을 생각하고 초중고 대학 교육을 할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로교육이고 창업교육이 될 것이다.
갑작스러운 교육의 변화를 모두가 원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큰 틀의 변화는 필요하다. 그 것은 바로 입시가 아닌 진로, 창업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최소한의 학과수업을 오전에 진행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이 운영이 되어야 한다. 그 가운데 소프트웨어교육이나 코딩교육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초중고 학생 시절에도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개발 교육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
우리의 미래는 단순히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창의적인 인재 교육을 통해 제일 먼저 변화를 주도해야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는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주)엠스트 박재범 대표
현) (주)엠스트 대표
현) 도서출판 엠스트
현) 교육정보 랭킹포털, 에듀허브 대표
현) 한국교육뉴스 편집인
현) 엠스트 아카데미 대표원장
현) 훈장마을, 앤써 휴지통 전문 강사
전) 강북청년창업스쿨 멘토
전) 하이서울 창업스쿨 창업지도위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정보 전공
고려대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우리가 4차 산업혁명하면 인공지능(AI), 로봇, 컴퓨터, 빅데이터, 크라우딩, 3D프린팅, 생명과학, 정보통신, 나노 바이오 기술 등을 떠올리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의 목적은 인간을 이롭게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그 목적하는 곳이 다양하다보니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정보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할수록 그에 따른 교육은 그 발전 속도에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여기서 고민해야 할 부분은 급변하는 산업변화를 따라가기만 하는 교육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고 그 대안으로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이다.
얼마 전 세계경제포럼 발표에 의하면 현재 7세 이하 어린이가 사회에 나가는 시대에는 현재 직업의 65%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으로 대체 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그 자리를 미래의 기계나 로봇이 대체될 수 있고 이를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창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늘리고 그로 인해 인간의 새로운 직업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아무리 AI 로봇이 발전한다 하더라도 인간을 완전히 대체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과 함께 협업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 여기서 인간 가치의 핵심을 ‘창의’,‘융합’,‘소통’에서 찾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 될수록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한 개인과 기업, 사회, 국가, 컴퓨터 로봇 간의 협력과 융합은 그 가치를 더욱 강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요즘에는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상황도 모른 채 아직도 입시에만 몰두하는 학생, 학부모들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금도 신문지상에서 연일 취업자 수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나 공무원 인력 확대로 보도되는 것도 문제이다. 직종이 변화되고 사라지고 있는 판에 평생 영원한 직종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는 몇 년 후가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그에 대비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미래 산업 교육의 트렌드가 변하면서 세계의 선진국들은 일찌감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교육을 진행 중이다. 그 중 하나가 소프트웨어 교육 또는 코딩교육인데 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이해 할 수 있는 기초학력과 문제 이해 및 분석능력, 추상화 및 모델링능력, 알고리즘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등의 ‘컴퓨팅 사고력CT’(Computational Thinking )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2013년 소프트웨어 과목을 정규과정으로 편성하여 교육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 코딩교육과 함께 STEM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교육을 통해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융합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창업을 소화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있다.
이제 우리도 단순 암기식 제도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교육, 창업교육에 집중해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적응하려면 그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 10년 뒤의 취업을 생각하고 초중고 대학 교육을 할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로교육이고 창업교육이 될 것이다.
갑작스러운 교육의 변화를 모두가 원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큰 틀의 변화는 필요하다. 그 것은 바로 입시가 아닌 진로, 창업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최소한의 학과수업을 오전에 진행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이 운영이 되어야 한다. 그 가운데 소프트웨어교육이나 코딩교육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초중고 학생 시절에도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개발 교육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
우리의 미래는 단순히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창의적인 인재 교육을 통해 제일 먼저 변화를 주도해야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는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주)엠스트 박재범 대표
현) (주)엠스트 대표
현) 도서출판 엠스트
현) 교육정보 랭킹포털, 에듀허브 대표
현) 한국교육뉴스 편집인
현) 엠스트 아카데미 대표원장
현) 훈장마을, 앤써 휴지통 전문 강사
전) 강북청년창업스쿨 멘토
전) 하이서울 창업스쿨 창업지도위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정보 전공
고려대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경영자과정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