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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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청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 직원은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5일 콧물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강화군청을 임시로 폐쇄하고 청사 전체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강화군은 이날 오전 해당 직원 사무실 동료 직원 2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추가적으로 본청 직원 400여명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7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 직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