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세한도' 특별전 4월 4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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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가상현실(VR) 독서 체험 콘텐츠 공개
▲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평안'을 4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지난 11월 개막 후 2주간 전시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다"면서 "전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연장 요청이 쇄도하면서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국보 제180호)를 감상하고 그가 유배지에서 겪은 고통의 시간을 엿볼 수 있게 꾸며졌다.
또 '평안감사향연도'를 미디어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회차당 관람인원은 온라인 사전예매 40명, 현장 발권 10명으로 제한된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 가상현실(VR) 독서 체험 콘텐츠인 'VR 도서관: 독서, 그 이상'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VR 도서관은 가상의 독서공간에서 문학작품을 읽거나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게 구현한 콘텐츠다.
VR 독서 장소로는 국립중앙도서관 잔디광장, 고종이 서재로 활용한 경복궁 집옥재, 바닷속 풍경 등 세 가지를 제공한다.
수록 작품은 저작권이 만료됐거나 이용 허락을 받은 자료로, EBS FM 한국단편문학 30편(오디오북 10편 포함), 영어 단편 소설 5편, 현진건 '빈처' 영어 번역본 1편 등 36편이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유통 플랫폼 Steam(store.steampowered.com),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의 '도서관 미래공방'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평안'을 4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세한도' 특별전 4월 4일까지 연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KR20210126082000005_02_i_P4.jpg)
특별전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국보 제180호)를 감상하고 그가 유배지에서 겪은 고통의 시간을 엿볼 수 있게 꾸며졌다.
또 '평안감사향연도'를 미디어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회차당 관람인원은 온라인 사전예매 40명, 현장 발권 10명으로 제한된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 가상현실(VR) 독서 체험 콘텐츠인 'VR 도서관: 독서, 그 이상'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세한도' 특별전 4월 4일까지 연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KR20210126082000005_01_i_P4.jpg)
VR 독서 장소로는 국립중앙도서관 잔디광장, 고종이 서재로 활용한 경복궁 집옥재, 바닷속 풍경 등 세 가지를 제공한다.
수록 작품은 저작권이 만료됐거나 이용 허락을 받은 자료로, EBS FM 한국단편문학 30편(오디오북 10편 포함), 영어 단편 소설 5편, 현진건 '빈처' 영어 번역본 1편 등 36편이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유통 플랫폼 Steam(store.steampowered.com),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의 '도서관 미래공방'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