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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정시모집 7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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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 207명·고대 129명 추가모집
    국내 최상위 대학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올해 대입 수시모집 미달인원이 380명 수준으로 전년도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로 이월되는 추가 모집인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면서 7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의 경쟁률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는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정시 추가모집인원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당초 정시 모집인원 751명에서 47명 늘린 798명을 선발한다고 했다. 연세대는 기존 1284명에서 207명 늘어난 1491명을 모집한다. 고려대는 기존 769명에서 129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이들 3개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은 383명이다. 이들 3개 대학의 수시 이월인원은 작년(633명)과 비교해 절반가량 줄어들었다.

    서울대는 작년 175명에서 올해 47명으로 가장 감소폭이 컸다. 연세대는 작년 242명에서 올해 207명으로 35명 줄어들었다. 고려대도 지난해 216명을 추가모집한 것을 고려하면 감소폭이 큰 편이다.

    입시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시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등급 기준이 완화돼 이월인원이 줄어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대의 경우 올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시 최저등급 기준을 기존 3개 과목 2등급 이상에서 3개 과목 3등급으로 완화했다. 연세대는 올해 수능 최저등급기준을 아예 폐지했다. 고려대는 올해 신설된 계열적합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서울대의 경우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수시에서 탈락하는 인원이 100여 명 이상 나왔는데 올해는 기준이 대폭 완화돼 탈락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시모집에서 이들 대학의 경쟁률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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