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오른쪽)가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게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제공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오른쪽)가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게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비대면 온라인 미디어교육 활성화 환경 구축`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 교육 영상 콘텐츠 10종을 제작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국 10개 센터의 장비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홈앤쇼핑은 방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방송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학회 등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방송콘텐츠 기획 아이디어 및 영상 공모전 △돌봄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지원 △데이터 기술과 알고리즘 연구를 위한 학술 포럼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발전과 시청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