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8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선포식을 열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회사가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준법시스템 및 행동규범이다. 홈앤쇼핑은 김옥찬 대표 직속 관리 체제로 CP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이원섭 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홈앤쇼핑은 이날 발표된 CP 행동준칙 선서에 △공정거래 자율적인 준수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법 위반 제로(0)화 등 공정거래 준수를 위한 준수 사항을 명시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