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3일(현지시간) 대대적인 코로나19 백신 배송 작업에 들어갔다. 미시간주의 화이자 공장을 출발한 백신은 온도 센서와 경로 추적 장치가 부착된 트럭에 실려 항공물류 거점인 켄터키주 등에 도착한 뒤 미국 내 거점 636곳으로 보내진다. 켄터키주 루이빌공항에서 운송업체 UPS 직원들이 백신이 담긴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