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천산곡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으로, 2021년 상반기 개통(예정)을 앞둔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비율이 70%로 높게 책정돼 로얄동호수 배정을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205번길 62(송내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