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에서 해외 입국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2명(606·607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606번과 607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5번의 가족이다.

이들 3명은 해운대구 거주자로 지난 12일 폴란드에서 입국했다.

이들은 현재 부산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부산지역 해외 입국자 중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23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