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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3682억 투입 지역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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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지역·협업 '3대혁신' 추진
    대전시는 지역 대학들과 함께 2025년까지 11개 과제, 37개 세부 과제를 담은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기본 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이 기간 3682억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 육성과 첨단 과학도시 대전에 맞는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본 계획 비전으로 ‘산·학·연·관 동반성장, 새로운 과학도시 대전’을 내세웠다. 과학기술 신산업 분야 특성화와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청년 활동 공간 및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대학·지역·협업의 3대 혁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학 혁신의 주요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지원, 지역 선도대학 육성 사업 운영, 대전 스타트업 파크 조성,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등이다. 지역 혁신 사업으로는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대전 일자리센터 운영,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지원 등이 있다. 청년 취업희망카드 발급과 청년 하우스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등 협업 사업도 추진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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