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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의 대선 와중에…신규 확진자 12만명 쏟아지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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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확진자가 12만명을 넘어섰다.

    AFP통신은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 5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 내에서 12만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30분부터 5일 오후8시30분까지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2만3085명이 보고됐다.

    전날 10만명을 넘기며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기록한 신규 확진자 규모는 또다시 최고치를 썼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1226명 늘었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큰 국가다. 이날 기준 960만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23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대통령 선거 등의 여파로 사람들의 밀집도가 높아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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