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지선서 화물차 넘어져…도로 위 흙 쏟아져
4일 오전 4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서대전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1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화물차에 실려있던 흙이 도로 위로 쏟아져, 치우는 작업이 진행되느라 사고 지점 이후 3㎞가량이 2시간 넘게 지·정체됐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