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8일 쇠부리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쇠부리는 달천철장에서 광물을 녹여 쇠를 뽑아내는 작업을 뜻한다. 북구는 삼한시대부터 유래된 전통 쇠부리 기술을 활용해 호미를 만들어 수출하는 20대 청년 최고경영자(CEO)를 북구 대표 캐릭터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