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상품·서비스 기획에 고객 참여
TV홈쇼핑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고객 제안을 토대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 과정 전반에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고객MVP 프로그램’을 올해 도입했다. 식품 브랜드 ‘김나운 더 키친’의 ‘짜글이 3종’이 대표 사례다. 지난 8월 첫 방송에서 60분 만에 4500세트, 2억5000만원 상당의 주문이 쏟아졌다.
서비스 업그레이드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지난해 4월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폰으로 자동 주문을 하거나 상담원과 전화 연결을 할 때 화면에 주요 메뉴가 표시돼 음성에만 의존하는 ARS 서비스보다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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