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분홍·민트…인테리어가 된 '스타일링 밥솥'
주방가전 기업 쿠첸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밥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쿠첸은 ‘고객 중심’ 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스타일링 밥솥’을 내놨다. 기존 프리미엄 밥솥에 으레 쓰인 검은색과 은색에서 벗어나 분홍색, 아이보리색, 민트색 등 세 가지 색깔을 썼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쿠첸, 분홍·민트…인테리어가 된 '스타일링 밥솥'
쿠첸의 스타일링 밥솥은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분홍색 글램핑크 모델, 민트색 민트그린 모델은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줘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준다. 아이보리큐브 모델은 블랙,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색상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게 특징이다. 표면 재질은 또한 부드러운 질감을 적용해 주방가구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

스타일링 밥솥은 6인용 인덕션가열(IH)형 압력밥솥이다.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크기다.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써모가드(Thermo-Guard), 냉동보관밥 기능 등이 적용됐다. 써모가드는 밥솥의 온기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센서 보호캡이다. 열기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해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냉동보관밥 기능도 더했다. 냉동 보관에 적합한 밥을 만들어준다. 밥을 지은 뒤 나눠 냉동 보관해 식사 때마다 간편하게 해동해서 식사하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점에서 착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