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400원(19.92%) 급락한 4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헬릭스미스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등을 위해 약 2,81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3만8,150원이며, 주당 약 0.28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 대비 약 28%에 해당하는 75만주가 새로 발행된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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