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압타머사이언스를 비롯해 핌스, 비비씨, 박셀바이오 등 다섯 곳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 청약을 받는다.

바이오 벤처 압타머사이언스는 7~8일 청약 신청을 받는다. 핵산물질 압타머를 이용해 폐암 진단키트와 인슐린 대체제, 간암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인 회사다. 공모가는 수요예측을 거쳐 희망 범위 상단인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제조기업 핌스는 오는 9~10일 DB금융투자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5000~1만9000원이다. 핌스와 같은 기간에 비비씨도 미래에셋대우에서 청약할 수 있다. 미세모 소재 기반 덴털케어 전문기업이다. 희망 공모가격은 2만7100~3만700원이다. 면역항암제 개발업체인 박셀바이오는 10~11일 하나금융투자에서 청약을 받는다. 주당 3만~3만500원을 희망하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도 한 곳 투자자를 모집한다. 교보10호스팩이 7~8일 단일가 2000원에 청약을 받는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