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가족 등 3명 추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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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에 사는 A(35)씨는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뒤 확진된 B(59)씨의 자녀로,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계양구에 사는 C(31)씨는 서울 중구 한 회사 근무자로 사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전날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그는 지난 21일 처음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에 사는 D(48)씨는 지난 20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자 전날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고 접촉한 가족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까지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등을 포함해 69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