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13번째 자회사로 푸르덴셜생명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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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KB금융지주와 푸르덴셜생명의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KB금융은 오는 31일 인수대금 납부 후 푸르덴셜생명을 KB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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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우선 자회사 편입 후 푸르덴셜생명의 사업 안정화 및 밸류업에 최우선을 두고 KB생명과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된 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KB생명은 방카슈랑스 및 보험대리점(GA) 채널이 견고하고 푸르덴셜생명은 영업조직이 전속설계사(LP)와 GA 중심으로 특화돼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은 푸르덴셜생명의 LP조직을 모바일 웰스 매니저(Mobile Wealth Manager)로 활용해 자산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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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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