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연구소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에 상용화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1차로 31개 과제를 선정했다. 테크브릿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국산화하기 위해 대학·연구소가 가진 핵심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에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최대 8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선정 과제를 분야별로 보면 전기·전자가 15개로 가장 많다. 화학과 기계소재는 7개씩으로 그다음이었다.

전력 개폐장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지투파워는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아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파워반도체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클립’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제엠제코는 기술이전을 통해 전기자동차, 로봇, 스마트 공장 등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