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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청주 규제지역 묶이자 인근 천안·충주로 '풍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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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크게 늘고…미분양 급감
    천안 아산 등 충청권 비규제지역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들어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고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었다. 지난 ‘6·17 부동산 대책’으로 대전과 충북 청주시가 각각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며 규제에 포함되지 않은 인근 지역에서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전·청주 규제지역 묶이자 인근 천안·충주로 '풍선효과'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6·17 대책 발표 후 충청권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충청권 비규제지역 25곳 중 23곳의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지난 5월에 비해 증가했다. 충남 천안시는 1174건에서 2073건으로 899건 늘었다. 충남 아산시는 267건 늘어난 864건, 충북 충주시는 76건 증가한 576건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줄고 있다. 충남의 경우 대책이 발표된 6월 미분양 물량이 3683건으로, 5월(4695건)에 비해 1012가구 줄었다. 규제지역으로 묶인 청주시를 제외한 충북 전체로도 6월 들어 미분양 물량이 327가구로 7가구 감소했다.

    청약시장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지난달 충남 계룡시에서 청약을 받은 ‘계룡 한라비발디 더센트럴’은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계룡시 최고인 8.2 대 1로 집계됐다. 천안시에서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청수 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평균 경쟁률 5.9 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반적인 비규제 효과로 인해 다음달까지 분양에 나설 천안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55가구), 충남 당진시 ‘센트레빌 당진수청 1지구’(1195가구)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대전과 청주가 규제지역으로 묶인 뒤에는 충청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몸값이 높아지고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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