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면세명품 기획전…최대 65% 할인
11번가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면세쇼핑’ 기획전을 열고, ‘지방시’, ‘펜디’, ‘겐조’ 등 24개 인기 브랜드 면세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째주 ‘스페셜 딜(Special Deal)’ 행사에서는 ‘끌로에’, ‘에트로’, ‘롱샴’, ‘투미’, ‘토리버치’, ‘발리’, ‘크리스챤 디올’, ’모스키노’ 등 8개 브랜드 대표상품이 특가에 판매된다.

기획전 최대 할인폭은 면세점 정가 대비 최대 65%다.

11번가에서 주문한 면세품은 통관을 거쳐 11번가의 파주 물류센터로 입고 후 일괄 발송된다.

상품에 따라 통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배송기간은 2주 이내로 예상된다.

‘면세쇼핑’ 기획전은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공급물량에 따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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