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中신장 위구르 13명 확진…8일연속 지역감염 발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13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13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13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본토 내에서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15건으로,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13명, 랴오닝성 다롄에서 2명 보고됐다. 나머지 6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신장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8일 연속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신장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 우루무치 전역에 봉쇄령을 발령했다.

    23일 기준 중국 본토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3750명 이며, 사망자 수는 4634명이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홍콩 2249명, 마카오 46명, 대만 455명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에미레이트항공의 고육지책…"비행기 타고 코로나 걸리면 2억"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중동 최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이 자사 항공편 탑승객 중 여행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이들에게 의료비와 자가격리 지원금을 전격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탑승객이 크게 줄...

    2. 2

      "정부 확정시, 야구 26일·축구 내달 1일부터 관중 입장" [종합]

      코로나19 사태 이후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국내 프로야구·축구에 드디어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다.정부는 프로야구는 26일, 프로축구는 내달 1일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10% 이내로 관중 ...

    3. 3

      '코로나 확진' 브라질 대통령, 마스크 안 쓰고 대화해 '빈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사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청소원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목격됐다.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