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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 브라질 대통령, 마스크 안 쓰고 대화해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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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저에서 청소원들과 대화 나눠
    대통령실, 공식 반응은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사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청소원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관저 내부에서 만난 청소원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얘기를 나눴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19 감염 방지의 필수적인 조치로 여겨지는 만큼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중요한 보건 지침을 어긴 셈이 된다.

    이 같은 지적이 제기됐음에도 대통령실은 공식 반응을 내지 않고 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침과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다음 날 브라질리아에 있는 군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14일과 21일에 진행된 2∼3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아 보름 넘게 관저에서 격리돼 지내고 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급증세를 나타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9961명 많은 228만7475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6만7860명을 기록한 전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폭이다. 누적 사망자는 8만4082명으로 전날보다 1311명 많아졌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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