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에서 분양하는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 모델하우스를 10일 연다. 김해시 안동 360의 32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공급되며 1400가구 중 특별공급 물량 591가구를 제외한 80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동김해나들목이 가까워 부산, 경남 창원·양산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서 ‘동김해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 환경과 교통망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매 제한 기간이 없으며 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안동 360의 32에 마련된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