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유 (사진=SM C&C STUDIO)


‘심포유 - 수호 편’(이하 ‘심포유’)에서는 ‘요. 알. 못’ 수호의 고군분투 요리 도전기가 시작된다. 수호는 일일 키친을 오픈하며 태어나 처음으로 정식 요리에 도전한다. 평소 고마웠던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수호는 시작에 앞서 “일단 저는 요리를 정말 못해요”라며 당당하게 ‘요. 알. 못’임을 고백했다. 이어 첫 요리 재료 손질 단계부터 “이게 (대파) 한 대인가요?”라며 허당미 넘치는 질문을 이어갔다. 요리가 후반부에 접어들자, 레시피에 적힌 정량을 뛰어넘어 오로지 느낌에 의지한 기상천외 레시피를 뽐내기 시작했는데 과연 ‘요리 초보’ 수호의 첫 요리는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요리를 대접할 첫 손님으로 수호의 절친한 대학교 동기들이 등장한다. 수호와 친구들은 함께 음식을 먹으며 대학교 시절 추억부터, 함께한 해외여행 이야기까지 오랜만의 ‘실친 토크 타임’을 가졌다.

특히 수호는 친구와 미국 여행을 갔을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위급했던 상황을 생생히 재연했다. 이어 수호는 “그때 이후로는 여행 가도 차에 타면 문부터 잠근다”라며 여행 후 다짐(?)을 밝혔다는데. 여행 중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한 전 프로 농구 선수이자 수호와는 중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16년 친구’가 등장한다. 수호의 친구는 “(수호가) 요리하는 걸 처음 봐서 믿음직스럽지 않은데..”라며 등장부터 ‘찐(?) 우정 케미’를 뽐냈다. 이어 수호의 SNS에 게시된 사진의 탄생 비하인드를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수호와 찐 친구들의 ‘추억 에피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EXO의 영상 기록기 : 심포유– 수호 편’은 매주 화, 목, 토요일 낮 12시에 V LIVE(V앱) 및 네이버 TV의 ‘심포유 - SM C&C STUDIO’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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