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적금 금리인하 시작됐다…`기준금리 인하 반영`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시중은행들이 본격적인 예·적금 금리 인하에 들어갔다.

국민은행은 오늘(2일)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의 금리를 0.9%에서 0.6%로, 3%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또 다른 예·적금 상품 50여 개는 오는 5일부터,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 상품은 오는 8일부터 금리를 낮출 계획이다.

이는 앞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5%로 낮춘 데에 따른 조치로, 다른 시중은행들도 조만간 금리를 줄줄이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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