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억원' 아이에스동서오픈, 아시아나 대회 빈자리 채운다

조희찬 기자

입력2020.05.26 21:02 수정2020.05.26 21:02

건설회사 아이에스동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를 연다.

KLPGA투어는 26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이 대회는 7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기장 스톤게이트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아시아나항공 오픈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스폰서 사정으로 취소됐다.

권혁운 아이에스그룹 회장은 "KLPGA투어 분위기를 끌어올려 여자 골프 대회가 더욱 활발해지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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