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수해 대비 도림천 출입로에 원격제어 출입차단기
서울 구로구는 장마철 수해 사고 방지를 위해 도림천 출입로 9곳에 출입 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설치한 차단기는 원격 제어가 가능해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릴 때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

구는 도림천 수방시설과 취약 구간을 수시 점검하는 민관 합동 하천 순찰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수해가 났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 긴급자원봉사자를 미리 지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