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청정 낙농원유로 만드는 임실N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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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실N치즈의 역사는 벨기에 출신인 고(故) 지정환 신부가 전북 임실군에 부임, 주민들과 함께 산양 2마리를 사육하면서 시작됐다. 산양 숫자가 늘어나면서 지 신부와 주민들은 남는 산양유를 이용한 치즈 만들기에 도전하게 됐다.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 생산에 성공하게 됐고, 오늘의 임실N치즈로 이어졌다.
임실군은 낙농가 50여 곳의 젖소 4000여 마리가 생산하는 원유를 활용해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목장형 유가공 공장 13곳에서 신선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등급 원유로 ‘대한민국 1% 고품질 치즈’를 제조한다는 목표다. 임실치즈&식품연구소에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위생·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실군은 낙농업과 유제품 산업을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왔다. 또 50년이 넘는 역사와 노하우를 활용해 치즈라는 외국에서 온 문물을 향토자원으로 발전시켜 왔다. 치즈를 주요 콘텐츠로 한 임실N치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10월 8~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치즈피자 등 요리 만들기, 낙농 체험, 공연 및 전시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치즈를 비롯한 유제품 생산 기반과 판매망 확충에 힘써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서 임실N치즈의 명성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실군은 낙농가 50여 곳의 젖소 4000여 마리가 생산하는 원유를 활용해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목장형 유가공 공장 13곳에서 신선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등급 원유로 ‘대한민국 1% 고품질 치즈’를 제조한다는 목표다. 임실치즈&식품연구소에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위생·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실군은 낙농업과 유제품 산업을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왔다. 또 50년이 넘는 역사와 노하우를 활용해 치즈라는 외국에서 온 문물을 향토자원으로 발전시켜 왔다. 치즈를 주요 콘텐츠로 한 임실N치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10월 8~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치즈피자 등 요리 만들기, 낙농 체험, 공연 및 전시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치즈를 비롯한 유제품 생산 기반과 판매망 확충에 힘써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서 임실N치즈의 명성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