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제50회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공동주택 소등행사인 '10분간의 행동'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국 공동주택 4천개 단지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행사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소등행사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되는 전국 소등행사는 일 년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전 세계의 전등을 한꺼번에 소등시켜 지구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22일은 지구의 날…"지구 쉬도록 전국 4천곳 아파트 소등합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