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디오션자이, 속초 최고층 주거…바다 조망 갖춰

GS건설이 이달 강원 속초시 동명동 361의 1 일원에 ‘속초 디오션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총 45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건물 높이만 135m에 이른다.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3층에 배치했다.

속초고, 설악고, 속초여중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속초시청,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도 주변에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수욕장 등 관광시설도 인접해 있다.

동명동은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 국제여객선터미널과 가까운 속초 교통의 중심지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양양국제공항도 인근에 있다.

속초 썬라이즈호텔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속초시 조양동 1557의 1 일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