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첫 확진자가 나온 2월 18일이후 45이일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수로 즐어들었다.

대구시는 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0시현재 확진환자는 전일0시보다 9명이 증가한 6734명이라고 발표했다.

대구에서는 2월 18일 확진환자가 1명 발생한뒤 하루 확진환자가 19일 10명, 20일 23명 , 21일 50명, 22일 70명, 23일 148명 24일 141명, 25일 56명, 26일 178명, 27일 340명, 28일 297명, 29일 741명씩 늘어나 11일만에 누적확진환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2일 하루 완치환자는 155명으로 누적 완치환자는 4516명, 완치율은 67%로 높아졌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