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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지니어도 사업제안, 영업수주…EPC 사업 전문가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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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2025 비전'
    현대엔지니어링이 2018년 시공한 투르크메니스탄 화학 생산설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2018년 시공한 투르크메니스탄 화학 생산설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설계 분야의 혁신안을 담은 ‘엔지니어링센터 2025년도 비전’을 30일 발표했다.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선 설계 분야에서의 성공이 필수적이란 판단에서다. EPC 사업은 대형 건설 프로젝트 사업을 설계부터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주하는 것을 말한다.

    이 회사의 엔지니어링센터는 플랜트 설계 기술력의 고도화를 위해 2017년 각 사업본부의 설계 인력을 통합해 설치한 특화 조직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전체 직원 6000여 명의 약 25%인 1500여 명이 엔지니어링센터 소속이다. 회사 내 핵심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센터에 세 가지 전략 목표를 세웠다. 먼저 기본설계 역량 강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순 시공에 그치지 않고 기본설계부터 참여해 향후 EPC 수주까지 이어지는 영업 선순환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1년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전 개발 사업의 기본설계 용역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 2014년에 칸딤 가스 처리시설의 EPC 사업을 수주했다. 이 같은 방식의 수주를 더 늘리겠다는 뜻이다.

    두 번째 목표는 기본설계 다음 절차인 상세설계 강화다. 보다 정밀한 상세설계로 프로젝트 물량, 원가 등의 오차를 줄여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엔지니어들도 사업 제안, 영업수주 등의 업무를 경험하게 해 모든 EPC 과정을 이끌어가는 전문가로 키우기로 했다. 한대희 엔지니어링센터 상무는 “치열한 글로벌 EPC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설계 분야의 혁신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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