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공유경제 기업 피카프로젝트, 3월 말 공식 웹사이트 론칭
국내외 명작 미술품의 공동 구매와 소유를 통한 공유경제 미술품 투자기업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송자호, 성해중)가 오는 3월 말 공식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피카프로젝트(PICA project)는 현재의 미술시장이 갤러리와 경매회사로 양분된 상황에서 젊은 세대들이 미술품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IT기술을 활용해 제공하고, 고가의 미술품을 공동소유 하도록 한 미술품 공유경제 스타트업이다.

피카프로젝트는 기존 미술품관련 유사 기업과 달리 미술품 공동구매에서부터 보유기간을 2년으로 사전 확정해 막연했던 보유기간과 수익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피카프로젝트를 통해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된 미술품은 자체 갤러리를 통해 상시전시가 진행되며, 미술품에 따라 기획전을 개최해 미술품 고유의 가치와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피카프로젝트는 국내 유명 큐레이터 겸 수집가인 송자호 대표와 IT보안 컨설팅 기업 성해중대표가 미술품의 대중화를 위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피카프로젝트 관계자는“ 사업개시와 함께 공식 웹사이트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국민누구나 부담없이, 해외 명작 미술품을 공동소유하고 수익까지 생각해 볼수 있는 즐거운 사업을 추진중이며, IT 기술을 접목해 미술 유통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3월 말 공식웹사이트 론칭 예정이며, 앤디워홀’의 작품’과 트레이시 에민 작품을 첫 사업프로젝트로 준비 중이며, 공유경제 사업 모델로 미술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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