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봄철 대형산불 총체적 대응 태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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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봄철 대형산불 발생 가능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총체적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봄철(3∼5월) 부산에서는 22건 산불이 발생해 62ha 산림이 소실됐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자치구·군, 시설공단별로 산불 대형화 상황에 대비한 산불상황실과 소각행위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과 밭두렁에서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산불감시원 650여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한다.
민간에서는 신중년 드론안전관리단이 드론 32대와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58대를 활용해 산불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근 5년간 봄철(3∼5월) 부산에서는 22건 산불이 발생해 62ha 산림이 소실됐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자치구·군, 시설공단별로 산불 대형화 상황에 대비한 산불상황실과 소각행위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과 밭두렁에서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산불감시원 650여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한다.
민간에서는 신중년 드론안전관리단이 드론 32대와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58대를 활용해 산불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