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로나19 우려 여전…중국 내 사망 1500명·확진 6만6000명 넘은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국 내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500명과 6만6000명을 넘은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湖北)성은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420명, 사망자가 139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중 임상 진단 병례는 각각 1138명과 34명이다.

    임상 진단 병례는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한 사례다. 후베이성은 지난 12일 통계부터 확진자를 선별할 때 해당 기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발병지인 우한의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107명과 1923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 가운데 8276명이 중태, 1876명이 위중하다.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 0시 기준 전국 사망자가 1380명, 확진자가 6만3851명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시설 너무 열악해" 러 코로나19 격리 대상자 잇단 탈출

      러시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됐던 두 명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탈출한 후에도 러시아 당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14일(현지시간) AP 등 외신 보도...

    2. 2

      아프리카대륙도 코로나19 '영향권'…이집트서 확진자 발생

      이집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이다.14일(현지시간) 이집트 현지 국영방송은 이집트 보건부를 인용해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보고됐다고 보도했다.이집...

    3. 3

      [속보] 후베이서 코로나19 사망 139명·확진 2420명 늘어

      후베이서 코로나19 사망 139명·확진 2420명 늘어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