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입국한 뒤 10여일 지나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환자로 확진 받은 중국인 남성은 서울, 경기, 강원 등 곳곳을 돌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12번 환자(48)의 증상 발현 시점을 기준으로 파악된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