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건설전문성' 강화…6월 투자·사업회사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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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오는 6월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을 하기로 의결했다. 기존 지주회사 역할을 하던 태영건설을 지주회사(티와이홀딩스)와 사업회사(태영건설)로 나눈다.
태영건설은 인적분할을 통해 경영구조를 단순화할 방침이다.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 투자에 방점을 찍고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회사 태영건설은 기존 모회사로서의 역할과 경영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본래의 사업 분야인 건설사업 부문에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 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을 최종 승인받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태영건설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을 하기로 의결했다. 기존 지주회사 역할을 하던 태영건설을 지주회사(티와이홀딩스)와 사업회사(태영건설)로 나눈다.
태영건설은 인적분할을 통해 경영구조를 단순화할 방침이다.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 투자에 방점을 찍고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회사 태영건설은 기존 모회사로서의 역할과 경영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본래의 사업 분야인 건설사업 부문에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 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을 최종 승인받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