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이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월드 루키상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월드 루키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여자)아이들은 수상 후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에도 월드 루키상이라는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저희 (여자)아이들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네버랜드 여러분 고맙고 사랑합니다. 더불어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 저희 (여자)아이들 겸손한 마음으로 더 성장하고 노력하고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Uh-Oh(어-오)'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의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브레이크로 남다른 힙합 스웨그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미니 2집 'I made'의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와 디지털 싱글 'Uh-Oh(어-오)'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더불어 Mnet '퀸덤' 파이널 컴백 싱글 'LION'으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역주행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입증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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