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북극곰', 저녁에는 '햄릿'을 공연하는 무명 연극배우 3명은 공연을 준비하지만, 관객이 오지 않자 지쳐버린다.
셋이 수다를 떨던 중 갑자기 단체관광객이 공연장을 찾고, 배우들은 위기에 빠진다.
'헬조선', 'n포세대'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을 유쾌한 상상으로 해소해가는 작품이다.
관람료 전석 3만5천원.

뮤지컬 '광염소나타', '난설', '리틀잭', '어린왕자', '달과 6펜스' 등 자신이 참여한 여러 작품 속 음악을 라이브 밴드 연주로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 뒤 이야기와 창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준다.
관람료 3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