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가 건강즙 전용 브랜드 ‘비책집약’을 만들어 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CJ헬스케어는 무 차(茶), 여주 차, 엄나무 차 등 세 종류를 내세워 5000억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국산 무와 여주, 엄나무를 최적의 온도로 덖어내고 원물을 12시간 이상 달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컨디션, 헛개수 등을 탄생시킨 CJ헬스케어 헬스앤뷰티(H&B) 연구원들이 개발에 참여했다. 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출시됐다.

CJ헬스케어는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개발하고,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회사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