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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바코 청소노동자 "고용승계·정년70세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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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바코 청소노동자 "고용승계·정년70세 보장하라"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온전한 고용 승계와 정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코바코는 지난 7월 정규직 전환 실시를 발표하고 청소용역 노동자들에게 '정규직 전환 노사전 협의회' 구성을 통보했다.

    노조 주장에 따르면 코바코 사측은 10월 31일 노사전 협의회에서 노동자들의 가장 큰 요구인 전원 고용승계와 기존 정년(시설관리 및 보안 직종 65세·미화 직종 70세)을 보장하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전날 돌연 협의회를 취소했다.

    노조는 "협의회 대신 진행된 일방적인 '설명회'에서 코바코는 말을 완전히 바꿔 고용 승계와 정년보장은커녕 그 무엇도 약속해줄 수 없다고 했다"면서 "이는 자신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들을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로 치부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또 "(자회사 전환 방식이 아닌)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맞는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에게 "문재인(대통령)한테 가서 말하세요"라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코바코의 청소용역 노동자들은 대부분 고령"이라며 코바코가 노동자들과 제대로 협의하지 않고 '정규직 전환'을 하면서 정년을 앞당겨 또다른 고용불안을 낳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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