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중 무역 협상 1단계 합의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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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4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협상이 1단계 합의에 근접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1.27% 상승한 5,799.68로 마감했고, 영국의 런던 FTSE 100도 0.41% 오른 7,188.5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 오른 13,140.57로 장이 종료됐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660.02로 전 거래일 대비 1.36% 상승했다.
최근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은 양국의 합의가 내년 미국 대선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시장이 충격을 받았으나, 이날은 양측이 1단계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보좌관이 지난 2주간 무역 협상에 개입하는 일이 많아졌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가 나오면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1.27% 상승한 5,799.68로 마감했고, 영국의 런던 FTSE 100도 0.41% 오른 7,188.5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 오른 13,140.57로 장이 종료됐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660.02로 전 거래일 대비 1.36% 상승했다.
최근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은 양국의 합의가 내년 미국 대선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시장이 충격을 받았으나, 이날은 양측이 1단계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보좌관이 지난 2주간 무역 협상에 개입하는 일이 많아졌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가 나오면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