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제350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KBS의 '죽음 부른 통증 주사' 등 5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죽음 부른 통증 주사'는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으로 뽑혔고, 국민일보 '"엄마·아빠, 저는 왜 같이 죽어야 하나요"' 등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역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은 인천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 가까운 시설 놓고 수백㎞ '원정 검사' 이뤄진 배경'이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은 국제신문 '다시 쓰는 부마항쟁 보고서 2',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은 KBS광주 '장기요양기관…'폐업의 비밀''이 선정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선정하는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은 강원영동CBS의 '당신의 '이웃'이 위태롭다'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