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중구, 12월까지 원도심 부동산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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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부동산 거래의 공정성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원도심 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도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부동산 중개사무소 63곳으로 등록증·자격증 대여, 중개 수수료 초과 수수, 중개보조원 미신고,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중개업소는 경미한 사안일 경우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사안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지점번호판 1곳 훼손…보수 나서
![[인천소식] 중구, 12월까지 원도심 부동산 지도 점검](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AKR20191115084000065_01_i.jpg)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10m에서 100㎞ 단위까지 구획해 통일된 번호를 부여한 시설물로, 도로명 주소가 없는 등산로나 해안가에서 사고가 났을 때 위치를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현재 중구에는 백운산 15곳, 석화산 4곳, 송산 3곳, 백련산 5곳에 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구는 백운산에 있는 번호판 1개가 훼손된 것으로 파악하고 이달 말까지 보수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무의도에도 호룡곡산 등에 번호판을 새로 설치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