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접속 재개…"사진 안보여" 서비스 에러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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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도메인 소유권 연장
정상화, 여전히 미지수
서비스 곳곳 불통
정상화, 여전히 미지수
서비스 곳곳 불통
14일 밤부터 싸이월드 웹, 모바일 앱 접속이 가능해졌다. 도메인 만료 기간도 1년 연장된 것으로 알려져 이용자들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미니홈피, 클럽의 사진이 보이지 않는 등 서비스 곳곳에서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싸이월드는 1999년 출범해 2000년대 초반 국민 SNS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에 발맞춘 트위터, 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에 밀리면서 위기 상황에 내몰렸고, 2016년 프리챌 창업자 전제완 대표가 인수했지만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7년 삼성벤처투자로부터 50억 원의 투자를 받았지만, 서비스를 회생시키지 못했고, 최근엔 경영난으로 서버 비용 등 최소한의 유지비 부담도 버거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서비스 접속 불가 사태로 데이터 유실 우려가 커지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싸이월드 관계자들과 연락을 취했고, 싸이월드 측은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기부 측은 사진 등 싸이월드 게시물이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보관된 사실도 확인했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복구가 완료되면 사과 공지를 띄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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