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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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2~13일 이틀 동안 아테온과 티구안의 전시·시승 행사인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위켄드 라이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면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일주일 만에 2500대 사전계약을 기록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을 만나볼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트리플 스트리트의 주말 하루 평균 방문객이 10만명에 달하는 만큼 가족 단위 고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공간에는 포토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참여 이벤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등 방문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오는 6일까지 폭스바겐 로드투어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전시 기간 동안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출발하는 아테온, 티구안의 근교 시승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일 웹사이트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사장은 “장거리 출퇴근이 많은 인천은 폭스바겐 잠재고객이 많은 시장”이라며 “인천 최대 규모 복합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아테온과 티구안의 진가를 직접 확인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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